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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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각장애인아카데미(회장 심준구·사진)는 16일 오후 2∼4시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 다목적홀에서 ‘4차 산업혁명이 시각장애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연다.

심준구 회장은 초청 인사말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이 시각장애인의 일상생활, 복지, 이동, 교육 등에 어떻게 적용되고 그것이 시각장애인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함께 이해의 폭을 넓히며 시각장애 복지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발제는 조병완 한양대 교수가 맡았다. 

또 정화원 (사)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 회장(전 국회의원), 정창선 (사)한국장애인복지실천회(명지대 교수)이사장 등이 논찬한다.

한국시각장애인아카데미는 시각장애 지식인들이 사회 참여를 통해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고 시각장애인의 복지와 학문발전에 기여하며 발전적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시각장애 지식인 단체로,1958년 4월 한국맹인대학생회로 시작해 한국맹인학우회, 한국맹인학사회를 거쳐 1991년 한국시각장애인아카데미(KOREAN ACADEMY OF THE VISUALLY INPAIRED)로 새 출발했다. 

학술세미나 내용은 이 단체 홈페이지(kav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국민일보-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http://www.kavi.co.kr/main.php